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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Issue 21

이번 이슈에서는 우리의 역사가 되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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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시계 애호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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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에서는 우리의 역사가 되살아납니다.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 칼럼에 서는 50년간 블랑팡에 헌신한 베티 피슈테르(Betty Fiechter)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그 녀는 메이저 스위스 워치 하우스 최초의 여성 오너이자 CEO였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자신의 능력과 통찰력, 에너지를 통해 자신에게 닥친 사업 상의 위기를 이겨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블랑팡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빚지고 있습 니다. 우리는 또한 르 브라쉬(Le Brasuss) 빈티지 워크숍에서 매일 마주하는 역사에도 주목했습니다. 한 네덜란드 다이버가 어린 시절부터 소유해 다이빙 커리어 내내 착용 한 1950년대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가 블랑팡의 빈티지 전문가에 의해 복원되는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노란 요정’ 칼럼에서는 대부분이 알지 못하는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의 새로운 면 모를 보여줍니다. 시계 애호가라면 ‘발레 드 주’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워치메이킹을 바로 떠올릴 것입니다. 실제로 블랑팡의 워크숍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죠. 이 지역에 대 해 좀 더 잘 알고 있다면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소나 치즈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야생 식물은 어떤가요? 이 칼럼에서는 우리의 워치메이커가 핸드 피니싱의 마지막 터치로 사용하는 식물이 워치메이킹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명합니다. 지난 몇 개월에 걸쳐 우리는 피터 마이클(Peter Michael) 와인을 알게 되었고, 피터 경 을 비롯한 그의 식구들과 친해졌습니다. 함께한 시간을 통해 우리의 가치와 철학이 매 우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이슈에서 우리는 캘리포니 아의 나이츠 밸리(Knights Valley)로 떠나 그들의 와인을 만났습니다. 

21번째 이슈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마크 A. 하이예크(Marc A. Hayek)
블랑팡 대표 & CEO

챕터 01

블랑팡의 르 브라쉬(Le Brassus) 빈티지 워크숍

마크 하이예크는 말했다. “이 시계들은 영원히 살아 숨 쉬어야 합니다.” 르 브라쉬에 위치한 블랑팡의 특별한 빈티지 워크숍에서는 이 복원 업무를 수행한다.

챕터 저자

제프리 S. 킹스턴
블랑팡의 르 브라쉬(Le Brassus) 빈티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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